[축산 ]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
1. Q : 유정란과 무정란 중 유통기한이 긴 달걀은 어느것이고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이유가 뭘까요
A : 자료에 의하면 무정란이 유정란보다 유통기한이 약간 길지만 차이는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정란은 병아리가 되기 위한 배자의 발육은 23.9℃이상에서 일어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달걀 내용물의 변화로 유통기간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통기한이라는 개념은 산란일자로부터 유통기간을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Q : 유정란과 무정란의 영양학적 성분의 차이는 없는건가요
A :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영양가가 높다는 과학적인 증명은 없습니다.
3. Q : 유정란은 살아 있고 무정란은 죽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맞는 건가요
A : 유정란은 일정온도 즉 정자와 난자가 세포분열하는 최적온도인 37.7℃에서 21일 지나면 병아리가 되지만 무정란은 수정이 않 되어있어 최적온도 조건을 주어도 병아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를 살아있다 또는 죽었다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4. Q : 유정란이라고 모두 병아리가 되는건 아닌데 시중에 유통되는 유정란의 기준은 뭔가요
A : 유정란을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매일 인공수정시키는 방법과 암탉과 수탉을 방사하여 키우는 방법(보통 10:1 비율)입니다. R째 방법은 유정란을 만드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경비가 많이 들고 두 번째 방법은 자연방사하여 수정하므로 경비가 덜 드는 대신 가끔 수탉과의 교미가 않되어 수정이 않된 무정란도 생산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유정란과 무정란에 대한 자료에 대해서는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연구활동/축산물이용정보/달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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