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방법
벼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본답 초기에 논으로 이동해 오는 월동 또는 비래 애멸구 밀도를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시기는 벼의 이앙기와 일치하므로 이앙 작업과 잔효력이 큰 살충제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써레질 전에 카보입제를 처리한 후 써레질하기를 권장하였으나, 최근에는 잔효력이 긴 수도용 살충제가 많이 개발되어 육묘상 처리 및 종자분의처리가 일반화되었습니다.
1. 종자분의 처리제는 이미다클로프리드 혼합제인 자바라가 대표적이며, 잔효기간은 약제처리 후 40~45일간이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10일묘는 평야지 5월 15일 이후, 산간지 5월 25일 이후 이앙, 20일묘는 평야지 5월 25일 이후, 산간지 6월 5일 이후, 30일묘는 평야지 6월 5일 이후, 산간지 6월 15일 이후에 이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육묘상 처리제로는 다카바,롱킥,풀코스,만추 등 여러 가지 약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육묘상처리제는 약효지속기간이 약제처리 후 약 30~35일까지이므로 평야지는 5월 15일 이후에, 산간지는 5월 25일 이후에 이앙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경종적인 방제로 이앙기에 따라서 바이러스 병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조식이나 만식할 때 바이러스 병에 의한 피해가 심해집니다. 비료를 많이 시용한 논에서는 벼의 바이러스에 대한 감수성이 증대되어 감염률이 높아지므로 과비는 지양하여야 합니다. 줄무늬잎마름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제대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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