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 고르는법
지식사전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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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에 관심을 가지시게 된 점이 궁금하군요.
왜냐하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잎새버섯이 시장형성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뭏든 신선한 잎새버섯은 버섯수확적기에 수확이 된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확적기는 유통기간을 감안하여 완전히 성숙하기전, 즉 다소 어린 상태가 됩니다.
잎새버섯의 경우 품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먼저 발이 초기에는 진한 갈색을 띠는데 잎이 충분히 전개된 상태로 하위엽의 색깔이 옅어지기 시작하는 시기, 즉 발이후 약 20일 정도가 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를 구분하기가 모호한데 먼저 습이 너무 많지 않은 것, 버섯의 형태와 색상이 선명한 것, 병반이나 상한 부분이 없는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버섯고유의 향을 가진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질문하신 의도를 잘 몰라서 대략적인 말씀만 드렸습니다.
기술적인 분야에서 선별기준에 대한 것을 질의하신 것이라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잡힌 것은 없습니다. 좀더 생산과 소비가 정착된 후에 정해지리라 생각되며 더 자세한 사항을 원하신다면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공원식 031-290-0377 wskong@rd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