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유통기한
지식사전
버섯
0
2
0
안녕하세요.
차가버섯의 알반적인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보관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차가버섯이 있다고 해서 보관을 잘한다고 해서 차가버섯의 효능을 볼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중에 차가버섯은 언제 수입한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고, 우리나라에 존재(경동시장, 약령시장 등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판매되는 차가버섯 덩어리)하는 차가버섯 덩어리는 수입한지 4-6년이 훨씬 넘은 것들이 대부분으로 이미 차가버섯의 유효기간 2년을 넘긴 것일 확율이 높습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는 수입과정에서 배로 수입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배의 콘테이너 온도가 섭씨 80도를 육박하고 습도가 높아 차가버섯 유효성분이 파괴되는 온도를 웃돌고 있음은 물론, 습도로 인한 산화는 '철(쇠)이 녹이 스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파쇄한 가루(덩어리를 분쇄한 가루)를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덩어리 가루를 비닐봉투에 넣어 가져온 것으로 차가버섯 보관 방법 중 좋지 않은 예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파쇄가루는 좋은 차가버섯인지 아닌지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출처] 김동명차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