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이 아니고요...위에 좋은 약초 있나 해서요...!
단순히 위장병인지 또는 위장기능의 이상인지 또는 위허증인지 등을 소상히 밝히지 않아 질문자께서 원하는 답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한의학에서는 위장병을 대개 위장의 허증(虛症)과 기능의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령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장 연동운동이 부진하거나 식욕이 저하되거나 설사를 할 때, 또는 위장에 진액이 부족할 때를 허증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명치 밑이 뿌듯하게 은근히 아프고 입과 목이 건조하고 잠을 자고 나면 입이 마르게 됩니다.
또 위장의 경락에 바람이 침투하면 목덜미에 땀이 나기도 하고 열에 손상되면 목이 타면서 말하기가 싫어지기도 합니다. 또 냉에 손상되면 으슬으슬 추워지기도 하고 수족이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또 위장에 탁한 피가 있을 때는 혀가 붉거나 가슴속이 쓰리고 윗배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면서도 아픈 곳이 일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또 심하면 복부 팽만감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처럼 한의학에서는 위장에 이상이 있을 때 여러 가지를 언급하고 있으니 정보를 잘 얻어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또 일반적인 위염은 위벽을 보호하는 점막이 헐어서 생기는 급성위염은 과음, 과식, 식중독 등이 원인이며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 명치부분의 불쾌감, 식욕부진 등의 증세와 혈변 ,토혈, 설사가 나타납니다. 만성위염은 위가 조여드는 증세를 보이고 식욕이 없고 식후에는 가슴이 쓰리거나 구역질이 나는 증세를 보입니다.(아래는 약초가 아니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몇자 올린 것입니다)
1,양배추즙;위의 점막을 재생시킨다, 양배추에는 비타민K,U가 들어 있어 헐은 점막의 재생시켜준다.
2,감자구이; 위벽을 튼튼하게 한다.
3,호박죽, 오래된 궤양에 효과가 있다.
4,무화가가루;궤양증세를 가라 앉힌다
5,파래가루;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6,녹차, 홍차;장기의 점막을 보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