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완전 적출했는데요 차가버섯 을 먹어도 문제 없을까요?
식도를 통해 들어온 음식물은 위의 근육들에 의해 서로 섞이고 잘게 부셔져 죽처럼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지는 것을 운동기능이라 하고, 이렇게 죽 같은 상태가 된 음식물은 위의 저장기능에 의해서 위에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기능이 저장기능이며, 저장된 음식물은 유문의 조절에 의해 십이지장 쪽으로 조금씩 넘어가 소화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위로 들어온 음식은 액체의 경우 2시간, 고형물의 경우 4시간 이상 위 속에 머물게 된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세균을 소독하는 소독기능이 있는데, 이 위액은 무색투명하고 약간 점성이 있으며 PH 1~2 정도의 강산성입니다.
위전절제술은 위의 상부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위를 보존하지 못하고, 식도와의 연결 부위에서 위 전체를 절제하여 식도와 공장을 연결하는 수술이며, 암의 진행 정도보다는 암의 위치 때문에 위를 모두 절제하게 됩니다.
즉, 초기 단계의 위암일지라도 암이 위의 상부에 있으면 위를 모두 잘라내게 됩니다. 원래 암 수술의 일반적인 원칙은 암이 생긴 장기 전체를 제거하는 것으로, 사실 위전절제술이 이러한 원칙에는 충실한 수술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장과 해부학적 구조가 다른 식도와 소장과의 연결 수술은, 위장과 소장과의 연결 수술에 비해 기술적으로 어렵고, 혈액 순환, 장막층의 유무 등 해부학적인 단점 때문에 연결 부위의 누출로 인한 합병증이 많고, 수술 범위가 커서 환자에 대한 신체적 손상도가 크므로, 위의 하부에 생긴 암에 대해 전절제 수술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암의 위치가 위 상부에 있는 경우에만 적응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음식 섭취 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며, 표준 위절제 수술 후에는 원래 위의 1/3 미만의 위가 남거나 아예 위가 없어지게 되며, 남아 있는 위도 원래의 위로 자라지는 않으므로 소량씩 자주 식사를 하고 충분히 씹어서 천천히 삼켜야 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물을 먹을 때에도 조금씩 천천히 삼키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많은 양의 수분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이 소장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게 되어 식은땀이 나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초기에는 하루 6~9회에 나누어 소량씩 식사를 하고, 차츰 한 번에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식사 횟수를 줄여주면 됩니다.
퇴원 후 식사진행 정도는 수술 전과 같은 식사를 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무리하면 안 되며, 총 섭취량은 하루 밥 3공기 정도가 되도록 식사해야 하며, 식사 횟수를 줄이면서 식사량을 늘이는 것은 본인의 식사량에 맞추어 천천히 진행하면 됩니다.
사탕, 꿀, 잼 등 단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자기 직전에는 음식물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역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위절제 수술방법 이나 정도에 따라 수술 후 덤핑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단계적으로 식사를 미음, 죽, 밥으로 변경해 가며 식사에 적응하여야 한다.
식생활 실천사항
1. 음식에 대한 적응 능력이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순응도를 확인하면서 서서히 증량하도록 한다.
2. 수술 직후에는 물을 조금씩 씹듯이 삼키며 적응도에 따라 점차 양을 증가시킨다. 맑은 미음, 일반미음, 죽 등 부드러운 음식에서 밥으로 단계적인 식사를 진행한다.
3. 수술 직후 환자의 상태에 단계적으로 식사를 진행한다.
4. 식사는 소량씩 5~6회 이상 자주 하도록 한다.
5. 음식은 천천히, 잘 씹은 후 삼키도록 한다.
6.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7. 식사 시 물, 국물과 같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수분은 식전 또는 식후40~60분 정도에 식사와 별도로 섭취한다.
8. 식후 30분은 비스듬히 기대어 안정을 취한다.
9. 지방은 열량을 많이 내고 음식의 위장 통과 속도를 늦추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우므로 조리 시 적절히 사용한다.
10. 수술 후 초기 유당불내증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단기간 제한하지만 서서히 시도하여 1일 1회 이상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11. 부드러운 채소, 과일을 섭취하여 비타민, 섬유소를 섭취한다.
12.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단백음식(살코기, 달걀, 생선, 두부)을 섭취한다.
13. 커피, 알코올, 탄산음료, 신 음료, 건조식품, 자극이 강한 향신료, 튀김음식 등은 피한다.
암환자의 일반적인 현상은 생체활성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신진대사 기능이 원할하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무너진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이 급선무라 할 수 있는데, 차가버섯의 효능 에는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다음은 오랜 세월 차가버섯에 대한 러시아의 연구 논문 내용입니다.
“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의 차가의 사용’
● 러시아에서는 수세기 동안 민간요법으로 사용된 차가버섯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연구를 1951년부터 1960년 까지 다양한 전문학계(의학자, 생리학자, 외과의, 종양학자, 병리학자, 미생물학자, 생물화학, 화학학자)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러시아 의학계의 최고권위 기구인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의 V.L. 코마로프 식물학 연구소와 I.P. 파블로프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이 연구결과를 묶어 발간한 논문집이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의 차가의 사용”입니다.
● 이 논문집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V. L. 코마로프 식물학 연구소가 I. P.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위암, 식도암, 폐암 등 대표적인 암질환에 대한 차가의 임상실험입니다. 이는 1952년부터 1960년까지 9년 동안 4기 암환자 281명에 대해 차가버섯을 복용(투여) 하고 암의 진행을 관찰한 기록으로 이 임상실험의 통해 나타난 차가버섯의 임상효과를 요약한 서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가버섯의 유효성분(크로모겐컴플렉스)는 신진대사 균형이 파괴되었을 경우 인체 기관을 위한 활성 자극제 역할을 하며 먼저 이 작용은 환자 체내의 해당 효소계 활동의 정상화 및 활성화에서 나타나게 된다. 차가버섯으로 치료한 암 환자의 혈액에서는 카탈라제와 프로테아제의 활성이 상승되었으며 간의 아르기나제 도 역시 상승되었다. –‘P. A. 야키모프, N. L. 마티슨
● 전기뇌파그래프 연구를 통해 기능적으로 약화된 뇌피질 신경의 활동에 차가버섯이 일정한 영향을 미치며 차가의 영향으로 뇌 조직의 신진대사 과정이 강화된다. – ‘M. P. 베레지나와 P. K. 불라토프는’
● 피부의 전기생리학적 반응의 변화는 치료의 영향으로 피부 외피의 정상적인 신경 조절 능력이 재생되는 경향을 증명하였다. 피부 온도 불균형이 개선되고 높거나 낮은 피부 온도 지역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은 차가로 치료할 경우 이전에 파괴되었던 피부 혈관의 신경 조절능력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중추신경계 각 부분들의 기능 상태가 정상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장기간 체계적으로 차가로 치료하면 중추신경계의 활성이 향상되고 말초자율 수용기관계이 기능이 정상화 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M.V. 에레멘코’
● 차가는 환자의 인체기관의 효소계의 활동을 자극하는데 이것은 물질대사 교환을 정상화하는 데 영향을 주며 신경계 기능에도 자연히 영향을 미친다. 다른 한편으로 차가는 중추신경계, 즉 그 가장 높은 조정 기관인 대뇌 반구 표피에 직접 영향을 준다. 신경계의 기능적 상태 변화는 이전에 파괴된 일련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물질 교환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 심장의 자율신경의 자극전달(vegetative innervation)의 활력도를 높이고 그와 더불어 심장 근육의 초기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켰다. 심장의 활동은 차가를 복용하자 강화되었다. – ‘M. P. 베레지나, V. K. 바실리에바, E. I. 그랴즈노바’
● 차가의 생리활성물질 복합체는 질병으로 억제된 환자의 효소계 활동을 상당 정도 복구하여 환자의 신진대사 과정을 정상화해주고 그럼으로써 인체의 전반적인 반응성은 물론 중추신경계의 활동까지도 향상시켜주는 독특한 생물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 ‘P. A. 야키모프
(소련 과학아카데미 I. L. 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 ― 하등식물 생화학 실험실)
● 환자들의 병력과 병리해부학적 기록의 분석에 기초하여 차가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들의 종양은 육안으로 특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종양 조직이 단단해지고 각질화 되었다. 종양 조직의 형태 형성에서 그 성장을 제한하는 자체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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