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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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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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싹이 많이 트게 하려면 그 채소에 알맞는 기온이 필요하며 평균 기온이 높거나 낮아도 발아류은 나빠진다.
씨앗이 들어 있던 종이 봉지에는 파종하는 시기와 뿌리는 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로 하고 실내 베란다는
시외와는 햇빛량도 온도도 다르다는 것에 주의하자.
1.흙이 빠져나오지 않게 화분이나 플랜터의 구멍을 망사나 플라스틱망으로 덮는다.
2.잔돌이나 왕모래로 5분의 1정도 깐다.
3.그 위에 배양토를 넣어 물을 흠뻑 준다.
4.어떤 종류의 씨앗이든 흙이 보이지 않게 가득 뿌린다.
5.그 위에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배양토를 살짝 덮어 주고 손바닥으로 흙을 살짝 눌러 준다.
6.싹이 틀 때까지 신문지를 덮어서 어두운 곳에 둔다.
7.씨앗의 종류에 따라 3~4일, 또는 5~6일 후에 싹이 트는데 너무 조밀한 곳은 솎아 낸다.
8.싹이 트고 1주일 정도 있으면 본잎이 나는데 본잎이 4~5장정도 났을 때 종류에 따라 적당한 간격으로
옮겨 심거나 처음부터 넓게 파종해 옮기지 않고 솎아만 주고 그대로 계속 키운다.
또는 종묘상에서 묘를 사와 각종 화분이나 플랜터에 심는다.
묘가 활착이 되면 1주일에 1회 희석한 액비를 주는 데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양이나 횟수를 잘 조절한다.
베란다는 햇빛이 잘드는 편이지만 바깥 노지에 비해 일조량이 부족하므로 도장해서 약해질 염려가 있다.
가능한 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햇빛이 부족해서 도장할 때는 비료량을 지시량보다 훨씬 묽게 해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