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7번 끓인후 버섯 은 그냥 버리면 되나요?
지식사전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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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은 말씀하신것처럼 끓는물에 달여 먹습니다.
이는 펠리누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상황버섯이 갖고있는 다당체를 추출하여 마시기 위함인데,
다당체는 상황버섯을 고열에 달구어 추출하는 방법과,
술로 담그어 천천히 추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연산 약제는 상황버섯처럼 이렇게 달이거나 술로 담그는 방법이 보편적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예를들면,
1,가령 오리백숙을 끓여서 한꺼번에 먹는 방법은,
(상황버섯을 오리백숙해서 먹은후 기름이묻은 상황버섯을 다시 꺼내 씻어서 다려먹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인체가 하루에 섭취해서 흡수 할수있는 양을 초과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2,다려먹는 방법과 술에 담그어 마시는 방법은 인체가 흡수할수있는 적당량을 꾸준히 장복한다는데에,
장점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는 되시리라 믿고,
상황버섯은 다려도 다려도 계속해서 비슷한 색깔이 나오기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것 같습니다.
귀하게 선물로 받은것이니 더욱 이해가 됩니다만,
7번을 다려드셨으면,
상황버섯이 갖고있는 다당체를 충분이 추출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우시면,
이제 닭백숙이나 오리백숙을 해드시는데 한번더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TIP
상황버섯이 갖고있는 다당체는 금속물질에 달라붙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리거나 보관하실때에는,
반드시 유리그릇 또는 도기로된 그릇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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