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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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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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 재목 버섯
흔히 아카시아 영지, 아카시아 버섯,아카시아 재목 버섯, 장수버섯 등으로 불리는
버섯인데 아까시 재목 버섯이 바른 말이란다. 아까시 재목 버섯은 일년생으로 갓은
지름이 5~20cm, 두께 1~2cm 정도이고 처음에는 반구형이며 연한 황색 또는
난황색의 혹처럼 덩어리진 모양으로 발생했다가 생장하면서 반원형으로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적갈색이나 차차 흑갈색이 되며 각피화 된다. 갓 가장 자리는 성장하는
동안 연한 황색이고 환문이 있다. 조직은 코르크질이고 연한 황갈색이다. 자실층은
황색에서 회백색으로 되며 상처를 주면 검은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관공은 한 개의
층으로 형성되며 길이는 0.3~1cm 정도이고 관공구는 원형으로 조밀하다.
아카시아 나무에 달려 있고 식용이 아닌 약용 버섯이다. 일본에서는 항암제로 사용한다
고 하나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중이라 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벚나무, 아까시아나무
등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밑동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목재를 썩히는 부생 생활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아까시아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아까시아와
다르다고 한다. 아까시아 재목 버섯은 식독 불명의 버섯이나 항종양 연구도 실시한 결과
항종양율이 미미한것으로 밝혀졌다. 모양은 영지 버섯과 비슷해 구별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민간 요법으로 나이 드신 노인분들의 뼈마디 쑤신데 아주 특효라고 한다. 아까
시아 재목 버섯은 항암 효과와 면역략 활성화와 같은 약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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