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삼겹살은 황사, 분진이 많은 일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마시는 먼지 또는 석탄 분진 등을 흡수하여 기관지나 폐의 오염을 막아 진폐증을 예방하며 삼겹살의 지방이 수은, 납 등의 공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돼지고기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리놀산, 아라키돈산)으로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혈류를 좋게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역사' 문단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한국에는 삼겹살이 폐로 먼지를 많이 흡입했을 때에 도움이 된다는 썰이 존재한다. 때문에 예전부터 광부들이 삼겹살을 많이 먹었고 근래에도 황사가 부는 시기만 되면 삼겹살의 소비량이 급증한다거나 매일 분필 가루를 마시고 다니는 학교 교사들이나 학생들에게 좋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삼겹살이나 돼지의 기름이 폐진증을 예방 또는 치료한다는 믿음은 사실 충분한 의학적 근거가 없다.[6] 다만 돼지고기가 중금속을 해독하여 배출하는 효능 #, # 이 있다는 건 연구 논문으로 밝혀져 있다. 중금속 분진에 노출되는 광부들에게는 얼마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중금속이 아닌 일반 먼지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곤란하다. 황사 안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같은 이유로 분필 가루 역시 효과를 기대하긴 무리이다. 그냥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 낫다.
영양적으로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를 풀고 몸의 활력을 돕는다.
애초에 건강을 생각하고 먹는 음식은 아니다. 아래 문단에 비계만 따로 서술되어 있는 것만 봐도 지방이 다른 부위보다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방의 함량은 삽겹살의 풍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삼겹살 몇 점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는데, 과도한 지방 섭취는 비만, 고지혈증과 직결된다. 거기다가 소주까지 더하면 당뇨라는 환장할 병 까지 추가 사실 국내에서 삼겹살이 워낙 인기가 많아 돼지 사육 농가 및 축산업체, 판매업체 등과도 얽혀 있어 굳이 언급되지 않는 측면이 있으나, 유럽의 삼겹살 관련 부위가 우리 나라에 수입될 정도로 인기가 낮은 이유는 이런 부분도 있다. 이런 문제는 다큐로도 방영 되었다
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