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를 재배 할 때 안썩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모든 작물이 그렇듯 썩는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병원균에 의한 문제와 토양에 의한 문제인데요.
병원균에 의한 문제는 보통 역병이라 불리는 탄저균에 의한 감염에서 오는 썩음입니다.
이경우 물러서 썩어가며 전염도 수인성이라 비가 온후에 전염이 많이되는 그러한 특징이 있습니다.
대처법으로는 방제를 함이 있겠지요.
가까운 농약방에 가셔서 상담을 하시고. 이 병원균은 아까도 말했지만 수인성이며 토양에서 월동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즉. 윤작을하여 대비를 해야 합니다.
도라지를 심었다면 그 병원균들에 대항할수있는 다른 작물을 그 내성기간동안 재배하여 없앤다음 재배를 해야 할것입니다.
두번째로 토양에 의한 문제는 토양의 질에 의해 작물이 썩는경우인데요.
이 경우도 두가지로 세분화 할수있는데요. 한가지는 퇴비를 너무 독하게 주어서 작물까지도 썩거나 병원균, 혹은 해충이 생겨 피해를 보는것이고 하나는 배수가 안되거나 지온이 높아서 유해 가스가 생겨서 피해를 주는 경우입니다.
이경우 퇴비를 시용할때의 주의함과 후자의 경우라면 토양을 개량하는 방법을 써야 할것입니다.
보통 진흙일수록 함수율이 높고 또한 지온도 높을수가 있습니다.
토양개량의 제일 기본적이며 쉬운 방법은 입자가 굵은 모래를 섞어 사질토양에 가깝게 만들어주는것이나. 만약 농사의 규모가 크다면 인근의 농촌지도소(농업센터)를 찾으셔서 문의하심이 좋을것입니다.
아무래도 병원균이나 토양등은 지역만의 특징에 영향을 받을수있으니 그러한 문제는 그쪽 사정을 잘 아는 그분들이 해결해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