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구분
지식사전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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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이 아닙니다.
그림의 버섯은 구멍장이과 다년생버섯으로 버섯명은 [잔나비걸상버섯] 입니다.
등부분은 회색이나 진회색인데 테가 있으며 배부분은 흰색으로 빗살무늬나 갈라짐이 없는 매끈한 특징이 있습니다.
육질은 단단하고 색갈는 잘라보면 진한 흑갈색 인데 맛은 매우 씁니다.
생김새가 원숭이 의자를 닮맛다 하여 잔나비걸상버섯이라 하고 약으로도 쓰는데 생약명은 나무의 혀와 같다고 하여 목설(木舌)이라 합니다.
약성과 약효에 대하여는 직접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영지버섯은 퇴화가 된 것도 있으나 모두 자루를 갖이며 색상은 갈색으로 오래되면 점차 흐려 집니다.
사계절이 뚜렸한 한국의 자연산 영지버섯은 대개 9월경 포자를 뿌리고 생을 마감하는 1년생 입니다.
노란 테두리를 하고 아직은 자라고 있는 자연산 영지버섯
재배 영지버섯
사람에 따라 잔나바걸상버섯을 잔나비불로초, 등으로 불리우나 이는 약효를 부풀리기 위하여 다르게 부를뿐 모두 동일한 종류로 보는것이 바릅니다.
간혹 잔나비걸상버섯과 덕다리버섯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덕다리버섯은 1년생으로 어린것은 식용 하기도 하는데 다 자라고 늙으면 잘겨저 식용은 불가하며
생을 마감하고 나면 굳어지고 잘 부서 지므로 전혀 다른버섯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