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채소(과일)를 기를 때, 쓸 수 있는 비료 나 농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주 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 291 박종학
- 연락처 : 033-336-0435 - 농사경력 : 40년 - 농업분야 : 친환경영농
◇ 농업현황
- 재배작목 : 산채(일반작물)
- 재배면적 : 노지재배(전), 비닐하우스
◇ 친환경영농을 25년이상 하고 있는데 농약을 안치고 농사를 지을수 없을까 하고 고민해보았다. 농약을 안치기 위해서는 친환경종자부터 개발되어야 하며 이렇게 하면 교배종인 작금의 농작물이 병충해에 견딜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산채를 하고 있고 친환경영농대단지 사업을 조성하여 무농약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내고 있고 고품질고가격의 산채로 인정받고 있다.
4년동안 무농약으로 고집스럽게 재배하고 친환경영농을 실현할 수 있었다.
◇ 친환경영농을 하기 위해서는 작물에 3대영양소 N,P,K이외에 Ca를 포함하여
적기, 적비, 적량을 실천하여야 올바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Ca는 원래 움직일 수 없는것인데 여기에 인산이 들어가야 칼슘(Ca)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칼슘은 작물에 3%미만으로 흡수되는 것이 문제가 된다. 땅에는 인산이 풍부하지만 작물은 흡수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그런것이다. 이것이 자연농작물에 총체적 문제이다.
◇ 고랭지에서의 감자재배는 비가 오면 지상부가 주저앉아버리기도 하는데 이는 인산칼슘이 부족해서 그런현상이 생긴다. 결국 칼슘은 흡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를 인칼균배양기를 통해 작물이 흡수 할 수 있는 칼슘과 인산으로 작물에 흡수시킬수 있게 한 것이다.
시중의 인산칼슘비료가 10%정도의 흡수율을 가지는데 인칼균배양기를 통한 수용성인칼균은 80%에 가까운 흡수율을 가지게 되었다.
◇ 인칼균을 접하기 전에는 일반 관행적 농법을 사용하였으나 자연농업교육후 인칼균의 작물균형생장이론을 알게 되었다. 작물의 균형생장을 위하여 적기 적비 적량의 인칼균을 사용하고 병해충은 상황에 따라 가감하였고 관주내지는 엽면살포를 통해 사용하였다.
인칼균의 흡수력이 높아 여러장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목칼균을 이용한 병해충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았다.
◇ 인칼균을 활용하여 얻은 구체적 성과(관행대비 30~50% 농비절감효과)
1. 작물의 결실을 돕는다.(수확량 관행대비 30% 증가)
2. 뿌리 발전에 도움이 된다.
3. 병해충에 예방 및 방제가 가능하다.
4. 줄기를 튼튼하게 한다.
감자의 전분축적을 30%이상 높였다.(본인의 시험결과)
◇ 사용후 완전히 해결한 병충해
흰가루병, 진디물, 무름병등은 단 2~3회로 잘 치료됨
◇ 사용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아직 많은 것은 모르나 작물의 N,P,K 3요소관행농법에서 N,P,K,Ca 4요소 농사가 되어야겠기에 인칼균은 관행농법의 문제를 친환경농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한가지 더 말한다면 관행농법이 무균상태에서
작물을 성장시켰는데 무균이 아니라 무해한균을 작물내에서 포화상태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무균이라면 유해균이 침투할 수 있지만 무해균의 포화상태는 병균이 침투할 수 없는 공간을 가지게 되어 병충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출처 : 우리농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