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주스 궁합좀 알려주세요
알고 먹는 과일 영양도 2배로 - 새콤달콤 과일의 맛과 효능
몸에 맞는 과일 주스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일끼리도 찰떡궁합이 있다는데···.
과일을 많이 먹으면 정말로 몸에 좋을까
1.파인애플+복숭아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복숭아는 식물성 섬유질인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두 과일을 섞어 마시면 장 기능 활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토마토+오렌지 토마토와 오렌지는 수분이 많아 속쓰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체내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데도 효과 있다. 또 토마토의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오렌지의 비타민C는 피로회복을 돕는다. 따라서 숙취에 시달리는 아침에 마시면 효과 만점.
3.자몽+파인애플 피로회복제 성분인 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된 자몽과 파인애플, 자몽의 약간 떫은 신맛을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감싸줘 맛 궁합으로도 탁월하다.
4.딸기+바나나 여름이면 시작되는 자외선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 딸기의 비타민C와 바나나의 단백질이 합쳐져 기미,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5.멜론+바나나 칼륨이 풍부한 멜론과 바나나 궁합은 혈압을 안정시켜 주는 데 효과가 있다. 고혈압 환자라면 상시 복용하는 것도 좋다.
6.사과+키위 사과와 키위는 장내 유익한 균의 번식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마시는 것만으로도 정장 효과가 있다. 또 식사 전에 마시면 특유의 식감이 식욕을 살려준다.
7.망고+당근 비타민A 성분이 특히 풍부한 망고와 당근은 피부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다. 여름철 그을린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혈액형에 따른 음식궁합 'A형 야채·B형 과일'
혈액형과 과일
혈액형은 체질을 좌우하는 큰 요소다. 산해진미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보다 혈액형과 궁합이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자신의 몸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A형이라면 채소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각종 미네랄, 효소, 산화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다이어트 필수식품.
채소 중에서도 특히 브로콜리 마늘 양파 두부 등이 좋다. 다만 고추 감자 고구마 양배추는 A형의 민감한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파인애플은 소화작용에 더없이 좋은 과일이며,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키위는 위암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B형에게는 과일이 좋은 식품이다.
몸을 덥게 하려면 생강차를 먹는 게 좋으며, 소화기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시원한 향의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닭고기, 옥수수와 메밀, 밀가루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살을 찌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해 신진대사를 둔화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어렵게 만들며 피로감을 일으킨다.
O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고기의 소화 흡수가 좋은 체질이다.
육류를 중심으로 야채와 과일을 곁들인 식단이 제격. 그러나 유제품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AB형이라면 콩류가 적당하다.
특히 항암 효과가 뛰어난 두부는 최고의 음식. 곡류나 밀가루 음식도 잘 맞는다. 그러나 메밀과 옥수수, 열대과일은 몸을 차게 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