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주스가 폭발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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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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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개봉한 주스는 공기중의 미생물이 침투해 주스 안에서 과다증식, 발효하여 탄산가스를 발생
시켜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았다면 멸균 처리 되어 있어 상관없지만, 과일주스의
경우 영양가가 매우 높아 미생물의 번식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열과 함쳐지면 더욱 위험합니다.
과일주스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밀봉해 놓기 때문에 용기의 파편에 의해 다칠 수 있습니다.
우유 역시 발효가 되지만 젓살발효가 되며 굳기 때문에 폭발하지는 않습니다.
즉, 폭발의 가장 큰 요인은 탄산때문인데 탄산음료도 폭발 가능성 높습니다.
이러한 음료의 폭발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일단 개봉하면 최대한 빨리 마시고,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며, 구입시 빨리 마시기 어렵다 싶으면
용량이 적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보관방법인데, 고온 및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을 해야 합니다.
용기가 변형되에 폭발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젖은 수건으로 병을 감싸 병뚜껑을 살짝 따서 공기가
빠지게 둔후 마개를 완전 개봉하여 폐기를 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페트병 재사용 박테리아 발생확률이 매우 높아 식중독, 구내염, 중이염 등의 유발 가능성이
있으니 한번 사용한 페트병은 재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