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나락에대해서..(흑미씨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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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는 조선시대에는 한강 수로를 통해 임금께 진상했을 정도로 맛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햇반은 경기미 중에서도 품질을 엄선한 다음 쌀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벼를 나락채로 저온창고에서 보관한다. 그리고 벼 상태에서 필요한 만큼 3일마다 도정, 즉시 사용하여 항상 햇쌀같은 밥맛을 지니게 된다.
햇반이 ‘맛있는 밥’으로 거듭나기까지는 포장 기술력도 한몫을 했다.
경기미를 압력밥솥의 원리로 밥을 지은 후 무균 포장법을 통해서 햇반으로 포장하게 된다. 이는 밥의 수분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것이 바로 지은 밥맛을 유지하게 하는 비결이다. 또 상온에서 6개월간 보관해도 맛에는 변화가 없다. 이런 것들이 현대인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햇반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