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구별하기
상황버섯 구별방법 1
가. 상황버섯(자실체)
상황버섯 자실체(버섯)는 성장을 할 때에는 노란 색의 진흙 덩어리처럼 자라다가 겨울에는 성장을 멈추고 봄
이 되면 다시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으로 밑면 즉 "포자부위가 황색"을 띠며 햇빛에 비추었을 때 반짝반
짝빛을 발하고 윗면(갓)은 "담흙색의 표면"에 폭이 좁고 단단한 목질의 둥근 무늬와 거북등 무늬가 있으며 그
모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나. 균사체
자실체(버섯)가 아니라 균사체만 인공 배양해서 판매한 업자들이 구속당한 일도 있고, 또 일부 지방에서는 자
실체가 아닌 균사체(균막, 균괴)만 포트병에 2 ~ 3개월 증식시킨 종균덩어리를 상황 버섯으로 팔고 있으나, 공
장에서 찍은것과 같은 일정한 동그란 모양에 포자층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상황버섯 구별방법 2
상황버섯은 현재 재배방법이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지고 있는데 한가지는 원목재배이며 또 한가지는 병에서
재배하는 것입니다.
원목에서 재배하는 것이 자실체로 진흙버섯속(필레니우스)에 속하며 주로 뽕나무나, 활엽수줄기에 자생한다.
보통 명은 목질진흙버섯(필레니우스 린테우스)이며, 일본 학자에 의해서 봉나무 줄기에 자생하는 노란 버섯이라 하여 상황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 린테우스 상황버섯은 밝은 금빛 나는 갈색, 구형에 가까운 계란형
포자와 다양하게 바뀌기를 잘하는 많은 강모들, 포자를 잉태하는 자실격막, 줄기가 없는 노란 색소 혓바닥 모
양 등이 린테우스 상황의 고유한 특징이다.
병으로 재배한 것이 균막인데 그것은 동그랗게 뭉쳐진 모양으로 2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 톱밥 포트에서 대
량 생산되고 강모체 자실격막 생김새 등 린테우스 고유의 특징을 발견할 수 없으며 달여 보아도 농도, 색깔, 맛
에서 차이가 많다.